수원시청 소프트테니스, 대통령기 품고 시즌 2관 스매싱
수원시청 소프트테니스, 대통령기 품고 시즌 2관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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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일반 단체전 결승서 창녕군청 2-0 완파...6년 만의 대회 정상
▲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서 6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며 시즌 2관왕에 오른 수원시청팀.수원시청 제공


‘신흥 강호’ 수원시청이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6년 만에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명장’ 임교성 감독ㆍ한재원 코치가 이끄는 수원시청은 31일 전북 순창 다목적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복식과 단식 경기를 모두 따내 경남 창녕군청에 2대0 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2014년 제52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대통령기대회 정상을 되찾아 시즌 개막대회였던 지난 6월 춘계실업연맹전에 이어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다.

결승전 첫 복식경기서 수원시청은 정영만ㆍ김보훈이 창녕군청 김동언ㆍ김기성을 4-1로 손쉽게 따돌려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단식 경기에 나선 ‘에이스’ 김진웅이 전날 개인단식 결승전 타이브레이크 여파로 다소 고전했지만 김태민을 4-2로 꺾어 우승을 확정했다.

앞서 수원시청은 예선 조별리그서 1위를 차지해 4강에 직행한 뒤, 준결승전서 대구 달성군청을 상대로 복식 이상권ㆍ윤지환이 이현수ㆍ박규철을 4-3으로 눌렀다. 이어진 단식서 김진웅이 윤형욱을 4-0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임교성 수원시청 감독은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해 시즌 2개 대회를 연속 석권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서권(인천시체육회)은 김진웅(수원시청)과 3대3 동률 상황서 마지막 경기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3-11로 신승을 거두고 춘계실업연맹전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이 밖에 단체전 4강에서 패한 남자 일반부 인천시체육회와 여자 일반부 화성시청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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