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 진출팀 가렸다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 진출팀 가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 vs 서산시ㆍ남양주시 vs 인천남동구, AㆍB조 3일 우승다툼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3일 결승전을 갖고 13일간 펼쳤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기일보DB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3일 결승전을 갖고 13일간 펼쳤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기일보DB

경기일보와 화성시체육회 공동 주최,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으로 국내 리틀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장마기간 속에서도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한 이번 대회 4강전에서 A조 양주시가 서울 강서구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양주시는 1일 화성드림파크 3구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준결승전에서 이영택의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활약과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손지율의 수훈으로 서울 강서구를 7대3으로 꺾었다.

양주시는 1회초 볼넷 4개와 전민석, 이영택, 박예훈, 김성민으로 이어진 도루에 힘입어 2점을 뽑아 기선을 잡았다. 양주시는 3회초 손지율의 번트 성공에 이어 출루한 주자들이 연속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2점을 더 보태 격차를 벌렸다.

양주시는 이후에도 4회 1점, 6회 2점을 각각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강서구도 3회와 5회말에 3점을 뽑으며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양주시와 A조 결승전서 맞붙는 충남 서산시는 전북 익산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산시는 화성드림파크 1구장에서 열린 익산시와의 준결승전서 한승헌의 2⅓이닝 3피안타, 4탈삼진 완투와 임성주의 3타수 2안타, 1홈런을 앞세워 5대3으로 승리했다.

서산시는 1회초 익산시의 3번 타자 김유빈에게 우중월 홈런을 허용했지만, 1회말 한승헌의 볼넷을 시작으로 임성주의 내야 안타 등에 힘입어 3점을 뽑아 기선을 잡았다. 이어 3회초 한승헌과 다음 타자 임성주가 백투백 홈런을 작렬시켜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B조 준결승전에선 남양주시가 서울 동대문구와 팽팽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양 팀 선수들이 한 명씩 나서 뽑은 추첨에서 행운의 추첨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또한 인천 남동구는 4번 타자 한동현이 3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치고, 마무리 투수로도 나서 2이닝 3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맹활약해 부산 북구를 5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남양주시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김경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