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 오는 25일부터 3회 진행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 오는 25일부터 3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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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문화기관들이 하나둘 공연과 전시를 다시 열고 있는 가운데 수원SK아트리움에도 반가운 공연이 찾아온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25일부터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 Ⅴ>를 3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이날 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자체 기획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신규관객을 발굴하고자 연다. 공연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두 명의 예술가’를 주제로 전원경 예술전문작가가 화가와 작가의 삶을 읽어내는 강연 콘서트 형태다.

오는 25일 첫 공연에서는 페르메이르와 슈베르트를 주제로 ‘영혼의 내밀한 울림’을 논한다.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을 시작으로 밤과 꿈의 첼로 편곡 버전, 물위에서 노래함, 방랑자, 그대는 나의 안식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즉흥곡 D. 899 2번과 3번을 연주한다.

이어 다음달 15일에는 ‘치유할 수 없는 고독’을 설명하고자 렘브란트와 브람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간다. 고독과 쓸쓸함을 담은 만큼 브람스의 클라리넷 트리오 Op.114 1악장과 클라리넷 소나타 2번 1악장, 첼로 소나타 1번 1악장 등이 연달아 연주돼 들을 거리를 더했다. 마지막 공연인 오는 10월13일에는 세계 미술계와 음악계의 영웅인 미켈란젤로와 베토벤을 주제로 이야기와 공연을 펼쳐나간다. 교향곡과도 같은 두 예술가의 장대한 스토리를 위해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3번 3악장,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3악장,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1악장, 피아노 트리오 7번 ‘대공’ 3악장을 연달아 선보인다.

공연은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가 운영된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할 수 없으며 전자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아트리움 관계자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는 2016년부터 시작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두 명의 예술가’를 주제로 한 시즌Ⅴ도 한 명의 화가와 한 명의 작곡가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8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15%)이 가능하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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