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展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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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시대를 보는 눈_한국근현대미술》 전시 전경
MMCA 《시대를 보는 눈_한국근현대미술》 전시 전경

국립현대미술관은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전을 과천관에서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의 흐름을 시대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해 학예연구직 8인이 시기별로 연구ㆍ협력해 구성한 협업 전시다. 이에 한국근현대미술 120년의 주요 흐름을 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게 주요 소장품 300여점과 미술연구센터 자료 2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과천관 3층 5, 6전시실에서 1900~1970년대 미술 작품과 자료를 전개하며 2층 3, 4전시실과 회랑을 따라 197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의 미술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타임라인 형태로 미술 매체의 변화와 사회와 미술의 유기적 관계와 그에 따른 변화를 떠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 백남준_색동I_1996_117x169cm_패널에 아크릴릭, TV모니터, VCR, CHS비디오 테잎_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백남준_색동I_1996_117x169cm_패널에 아크릴릭, TV모니터, VCR, CHS비디오 테잎_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대표 신소장품으로 가로 21.7m 비단 화폭에 관동팔경을 담은 이용우의 <강산무진도>(1947), 김규진의 모본을 토대로 장인들이 자수를 한 <자수매화병풍>(19세기 말~20세기 초) 등이 처음 공개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미술관은 그간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작품과 아카이브를 수집, 보존해 왔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미술에 대한 시대의 눈을 싹 틔우고 한국근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범_라디오 모양의 다리미, 다리미 모양의 주전자, 주전자 모양의 라디오_2002_14×30×13cm, 23.5×13×13cm, 13×22.5×19cm_혼합재료_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김범_라디오 모양의 다리미, 다리미 모양의 주전자, 주전자 모양의 라디오_2002_14×30×13cm, 23.5×13×13cm, 13×22.5×19cm_혼합재료_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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