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장마철 해안가 쓰레기 집중 수거 나서
강화군, 장마철 해안가 쓰레기 집중 수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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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한강하구를 통해 떠내려온 해안쓰레기 등을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14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민간단체,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관광객들이 몰리는 동막과 민머루 해변을 비롯해 어항 등 항포구와 해안가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줄어든 피서객들의 발길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강화도는 국내 유일 대형 하구 갯벌 지역으로 저어새, 칠게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군은 매년 장마철에 집중 유입되는 해안쓰레기의 적기 수거를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군은 연간 1천800톤가량의 해안쓰레기, 한강하구를 통한 스티로폼·플라스틱 등 30톤가량의 부유쓰레기, 어업활동 중 발생한 18만 리터가량의 바다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안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강화 이미지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으로 해안가 청결 운동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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