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오영환 의원 " 탐욕을 위한 꼼수 정치를 한 오범구 등 복당 영원히 불허"
김민철, 오영환 의원 " 탐욕을 위한 꼼수 정치를 한 오범구 등 복당 영원히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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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원구성

김민철, 오영환 민주당 의정부시 을, 갑 지역위원장은 3일 “미래통합당과 함께 후반기 원 구성을 감행한 무소속 시의원 3명은 이제 한때의 친정 민주당을 영원히 떠났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한 오범구 등 3명의 무소속 시의원들의 복당설이 나도는 가운데 허용하지 않겠다는 대내외 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

김, 오 지역위원장은 이날 ‘8월 3일 의정부시 의회 원 구성에 부쳐’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오 지역 위원장은 “의정부시 의회 원 구성을 위한 협상과 표결 결과, 통합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야합 앞에 의장, 부의장, 3석의 상임위원장 모두를 내주었다”며 민주당을 지지해준 시민께 사과했다.

두 위원장은 “의장과 상임위원장 한 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무소속 의원과 협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민의를 배신한 탈당 행위에 면죄부를 주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오범구, 김정겸, 김영숙 의원은 지난 4ㆍ15총선을 앞두고 무소속 후보를 돕기위해 탈당했다.

앞서 정선희 민주 의정부시의원 등 5명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무소속의원이 통합당과 야합해 의장자리를 차지하는 대신에 부의장과 상임위 4자리를 모두 통합당에 넘겼다고 규탄했다.

민주, 통합당은 모두 13차례 협의를 통해 3일 민주(의장, 상임위장 1) 통합 (부의장 도시건설위) 무소속 (상임위 1석)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표결결과 5표를 얻은 민주당 정선희 후보를 제치고 8표를 얻은 무소속 오범구 의원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의회는 8대 후반기 의장에 무소속 오범구 의원, 부의장에는 통합당 구구회, 운영위원장 통합당 조금석, 자치행정위원장 통합당 박순자, 도시·건설 위원장 통합당 김현주 의원으로 원 구성을 마쳤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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