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경직물 터 수원 ‘전시문화공간’ 조성] 옛 선경직물 공장 터, 수원‘전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옛 선경직물 터 수원 ‘전시문화공간’ 조성] 옛 선경직물 공장 터, 수원‘전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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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근·현대 산업 발전사 한눈에…

SK그룹의 모태이자 뿌리였던 옛 선경직물 공장 터에 수원의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수원시는 지난 2일 SK네트워스ㆍSK건설과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맺고, 전시문화공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옛 선경직물 공장 터인 권선구 평동 제14·15호 문화공원은 선경 직물 사무실로 사용됐던 관리동 건물과 본관동 건물이 있다. 수원시는 SK 측으로부터 이 공간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의향서를 받고, 전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市·SK네트웍스·SK건설 재현건물 재조성 MOU…연말 시민에 공개
수원시와 SK는 본관동 건물이 있는 제14호 문화공원에 관리동을 신축하고, 본광동과 관리동에 과거 선경직물의 방직기, 홍보 자료 등을 전시해 수원의 근·현대 산업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 전시관은 올 연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수원은 아버님(최종건 회장)과 제가 유년기를 보낸 고향”이라며 “수원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SK가 수원시민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이에 염태영 시장은 “SK는 수원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라며 “故 최종건 회장과 故 최종현 회장의 창업 정신, 두 분께서 수원에 공헌하신 것들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대왕과 SK 정신을 담은, 역사의 흔적이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_ 정민훈기자 사진_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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