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한검도회장기중ㆍ고대회서 7관왕 석권…전국 명문 입증
경기도, 대한검도회장기중ㆍ고대회서 7관왕 석권…전국 명문 입증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08. 23   오후 6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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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중ㆍ고교검도대회서 3연패를 달성한 과천고. 경기도검도회 제공

경기도가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ㆍ고등학교 검도대회 8개 부문 가운데 7개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명문임을 입증했다.

과천고는 22일 강원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서 ‘맞수’ 광명고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과천고는 1회 대회부터 3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고, 올 시즌 제62회 춘계 전국중ㆍ고교 검도대회에 이어 2관왕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고의 홍지현은 여고부 개인 결승전서 신동아(과천고)를 맞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를 잇달아 성공시켜 2대0으로 꺾고 우승하면서 제49회 문화체육부장관기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남궁도훈(광명중)은 결승전서 정상빈(울산 학성중)에 선제 머리치기를 허용해 리드를 뺏겼지만, 이내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를 성공시켜 2대1로 역전 우승했고, 이어 광명중이 단체전 결승서 광주서석중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남궁도훈은 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권선우(과천중)는 여자 중등부 개인전 결승서 같은 학교인 유소연을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과천중이 단체전 결승서 강원 묵호중을 2대1로 꺾고 우승하면서 2관왕이 됐다.

김태연(의정부 발곡고)은 남자 고등부 개인전서 전진우(경북 형곡고)를 손목치기로 꺾고 1대0으로 제압했다.

한편 전년도 대회 우승팀인 광명고는 남고부 단체전서 서울 성남고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대표전서 아쉽게 패하면서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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