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지역살이 패러다임이 바뀐다
비대면 시대, 지역살이 패러다임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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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지역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로컬의 시대, 새로운 귀농ㆍ귀촌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제4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살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는 귀농ㆍ귀촌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일시적인 정착 지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지역살이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면서, 생생한 귀농ㆍ귀촌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오형은 위원(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 귀농귀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함께 현재의 정책진단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 유튜브로 실시간 귀농현장을 전하는 유지현·박우주 부부(참동TV 유튜버)가 겪은 귀농 이야기와 직접 제안하는 귀농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2부에서는 백혜숙 위원(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이 귀농·귀촌 이후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농산어촌의 사회적 인프라에 관해 이야기하고, 발제로는 청년들의 촌라이프를 기획하는 유지황 농부(팜프라 대표)가 지속가능한 귀농ㆍ귀촌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지역현장에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해에는 3차례의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일반 국민에게 심리상담 지원, 재택근무자를 위한 종합 매뉴얼 제작 등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이 제안됐다. 정책에 반영하기로 한 제안들은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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