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89.6% ‘온라인 수업’ 찬성…“불규칙적 생활습관은 걱정”
경기도민 89.6% ‘온라인 수업’ 찬성…“불규칙적 생활습관은 걱정”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입력   2020. 09. 10   오후 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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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개별교육운영필요성)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온라인 수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활습관이 불규칙해진다는 것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 0910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미래사회학교모습)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미래사회학교모습)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이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 0910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미래학교성공요인)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미래학교성공요인)

먼저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수업 전환 찬반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매우 찬성’이 47%, ‘대체로 찬성’이 42.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대한 우려로는 ‘불규칙적 생활습관’이 17.7%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자기주도학습 역량 감소’(15.5%), ‘가정에 혼자 있게 돼 돌봄 불안’(15.5%), ‘학생들 간의 학력격차 발생’(14.4%) 순이다.

2020년 수능이 당초 11월19일에서 12월3일로 연기되고, 또 재연기되는 것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선 찬성이 67.9%, 반대가 28%로 조사됐다. 모름ㆍ무응답은 4.1%다.

▲ 0910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전체)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전체)

미래교육에 대해서도 10명 중 9명이 필요성을 인식했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필요’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94.5%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교교육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36.8%로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는 ‘감염병 등 전 세계적인 건강위험 요인’(21.2%), ‘학령인구감소’(19.3%)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주영 도교육청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삶의 힘을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체제를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0910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학교변화요인)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학교변화요인)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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