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GTX-D 노선 유치시 "종착역은 하남시청역"
하남시 GTX-D 노선 유치시 "종착역은 하남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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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하남시는 GTX-D(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유치되면 종착역은 하남시청역이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사지구 역사 설치와 관련, “미사지구 역사 설치는 약속한 바 없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이어 “이 철도노선은 특정 정치세력의 선호여부와 관계없이 시 전체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등을 감안해 결정돼야 한다”며 “하남시청역이 종착역이 돼야하는 이유로 3ㆍ5호선 환승 연계 추진 계획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하남ㆍ부천ㆍ김포시와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GTX-D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한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다.

중간 용역결과, 김포에서 검단ㆍ계양ㆍ부천ㆍ서울 남부ㆍ강동을 거쳐 하남에 이르는 68.1㎞ 노선이 최적 안으로 검토됐다.

특히 경제성(B/C) 역시 1.02로 충분히 검증됐으며 총 사업비는 5조9천37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상호 하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이 경기도청 상황실에 모여 ‘GTX-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와 김 시장 등은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 발생으로 심각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GTX-D노선은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간 경계를 허물어 사회ㆍ문화ㆍ경제적 상생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역 결과 도출된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적극 요청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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