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첫 러닝팩토리 구축...스마트팩토리 인재양성 온힘
폴리텍대 첫 러닝팩토리 구축...스마트팩토리 인재양성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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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강한 대학 만들 것”

최근 스마트팩토리분야가 성장하면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성남캠퍼스) 러닝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성남캠퍼스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는 설계ㆍ개발, 제조 및 유통ㆍ물류 등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 공정라인의 자동화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이미 포스코, 현대로보틱스, 삼성전자 등 국내 굴지 대기업들이 운영관리와 신규 생산라인 구축분야에서 이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팩토리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국내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 186만8천달러(한화 17조8천669억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망도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국비 756억원을 투입,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같은 신산업분야의 경우, 전문인력이 부족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 성남캠퍼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성남캠퍼스는 반도체 모든 공정을 학습할 수 있는 러닝팩토리를 오는 11월 중순 성남지역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다. 
반도체 공정과 접목한 러닝팩토리는 학교 내에 이미 확보된 청정룸에 증착된다. 이곳에는 반도체 공정라인인 포토리소그래피, 에칭 공정 장비 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생산은 물론 검사부터 출하까지 반도체 완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과거 생산에만 치우쳤던 교육이 검사와 출하 과정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이영화 학장은 “지역 최초로 구축된 러닝팩토리로 모든 실무를 익힌 학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4차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 취업에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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