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잔업 및 특근거부 투쟁에 사측 “코로나19로 경영난 심각…노동조합 결정 매우 유감”
한국GM 노조 잔업 및 특근거부 투쟁에 사측 “코로나19로 경영난 심각…노동조합 결정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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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노조가 지난 23일부터 잔업과 특근을 거부하는 쟁의행위에 나서자 사측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GM 측은 “지난 21일 18차 협상에서 회사는 일괄제시안을 제공했고, 여기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 특별 격려금 및 성과급과 공장별 미래발전전망에 대한 추가 계획이 담겼다”고 했다.

이어 “노조는 2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3일부터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의 쟁의행위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누적생산손실 6만대에 이어 이번 쟁의로 1천700대 이상의 추가적인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손실에 이어 추가 손실을 야기한 이번 노조의 결정에 매우 유감스럽고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며 “노조가 이른 시일 내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GM 노사의 다음 교섭은 27일 오후로 예정돼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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