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GB주민지원사업 원도봉 취락지구와 본둔야 도로개설 본격화
의정부 GB주민지원사업 원도봉 취락지구와 본둔야 도로개설 본격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 원도봉 집단취락지 안길 전경.
의정부 원도봉 집단취락지 안길 전경.

의정부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원도봉사업)과 본둔야 2지구 도로개설사업(본둔야사업) 등이 내년 국비를 지원받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23억원을 확보해 원도봉ㆍ본둔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원도봉사업은 호원동 229의170 일원 원도봉 집단 취락지구 내 너비 4~10m, 길이 515m 도로와 87면(면적 3천282㎡)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39억 원 중 국비 지원은 24억원으로 내년에 16억원이 지원된다.

내년 3월 착공, 오는 2022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원도봉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나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본둔야사업은 신곡동 219의4 일원 발곡고교 뒷편 개발제한구역에 너비 8m, 길이 277m 도로를 개설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 17억원 중 30% 이상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내년 3월 착공, 하반기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지역 그린벨트는 시 전체 81.54㎢의 70%가 넘는 57.4㎢에 이른다. 지난 1971년부터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내 건물 신축 등 각종 행위가 제한되면서 지역이 낙후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은 주민 의견을 수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