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화ㆍ반월공단에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조성… 산업재해 초기에 잡는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화ㆍ반월공단에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조성… 산업재해 초기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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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이 경기지역 대학과 손잡고 시화ㆍ반월공단 내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조성에 나선다. 세이프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시화ㆍ반월공단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미리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융기원은 16일 경기산학융합본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화ㆍ반월공단 3개 기업(㈜글로벌컨셉츠코리아, ㈜동광사우, ㈜알루원)과 함께 ‘시화ㆍ반월공단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실증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실증 사업은 시화ㆍ반월공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 재료ㆍ공정 모니터링, 안전ㆍ공정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개발 및 실증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기술지원 ▲현장 데이터 제공 및 기술 실증 협력 등 실증 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호혜적인 협력 관계 구축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융기원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비전센서 및 분석 알고리즘, 스마트 전력센서 및 모니터링 등을 개발해 사고 발생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 요인분석을 통한 안전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주영창 원장은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는 산업재해에 특화된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는 형식이 아닌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의 특성에 부합되는 맞춤형 스마트팩토리”라며 “안전ㆍ품질 향상ㆍ경제성을 모두 갖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 위치한 시화ㆍ반월공단 내 기업의 약 75% 수준인 1만5천여개 업체는 뿌리공정 및 부품제조 관련 기업이다. 대부분 영세해 재래식 공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 많아 끼임, 절단ㆍ베임ㆍ찔림, 부딪힘 등과 같은 산업재해에도 취약한 상태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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