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모금 시작…이재명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온도탑’ 모금 시작…이재명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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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경기도청 오거리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윤원규 기자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일 경기도청 오거리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올해 목표액은 271억8천만원이다. 목표액의 1%인 2억7천8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도청오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함께 경기도민들을 만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이는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과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 돌봄 공백에 따른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단절을 극복하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사랑의열매가 올바른 기부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올해도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놓였지만 빛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리라 믿는다”며 “경기도의회도 1천370만 도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우리 경기도가 나눔을 통해 모든 가정에 사랑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 교육가족들, 170만 학생들과 20만 교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사랑의 열매를 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매년 겨울에는 힘겹게 사는 분들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운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힘겨운 상황이 됐다”며 “이럴수록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모금으로 기획, 언제 어디서나 QR 코드 접속을 통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나눔이벤트 및 소식은 경기사랑의열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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