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교통공사 초대 사장으로 정상균 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임명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도청에서 정상균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61년생인 정상균 사장은 성균관대학교행정대학원 행정관리학 석사다. 평택시 부시장,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농정해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사장 취임과 함께 기관 설립을 알린 경기교통공사는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임시사무소에 입주한다. 4부 1센터 87명이 근무한다. 수요 맞춤형 버스 운영, 노선입찰제 버스 준공영제 운영, 철도운영ㆍ관리, 환승시설 건설ㆍ운영 등 경기도내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한다.
여승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