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3년까지 115억 투입해 힐링케어 신산업 육성 추진
경기도, 2023년까지 115억 투입해 힐링케어 신산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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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열린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한균태 경희대학교총장, 이상조 차의과학대학교 연구부총장, 김난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오는 2023년까지 115억원을 투입해 뷰티, 운동, 푸드, 메디컬처(의료와 문화의 융합) 등 힐링케어 산업 육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 김난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이상조 차의과학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9개 기관ㆍ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공동사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 관련 기업 ‘지원과 육성’, ‘성과 활용 및 확산’, ‘기술정보 및 인적 교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착수한 ‘힐링케어 제품ㆍ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국비(80억원), 지방비(8억원), 민간(27억원)을 포함해 총 115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도는 용인건강노화센터(운동ㆍ푸드), 안산스마트임상센터(메디컬처), 포천뷰티케어센터(뷰티) 등 힐링 4대 분야별 실증거점을 경기도권에 조성하고 힐링케어 제품ㆍ서비스 평가 시설과 시험분석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과원과 참여기관인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는 기업 실증을 지원하고 실증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 이를 통해 제품 공동연구개발, 기술지원, 해외진출 및 마케팅 컨설팅 등 원스톱 기업 지원으로 신산업을 육성한다.

아울러 힐링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로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힐링케어산업은 미래산업의 한 부분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 시대를 맞아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가 힐링케어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해 크게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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