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임병택 시흥시장
[인물포커스] 임병택 시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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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선도 ‘K-골든코스트’
세계적인 해양레저도시 건설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 전국 최연소 지자체장인 임병택 시장이 취임 직후 내건 민선7기 시흥시의 비전이다. 그 비전만큼 시흥시는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육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동아시아 해양레저 클러스터 조성으로 사람이 찾는 도시, 지역 곳곳 물길 따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시흥의 모습을 바삐 그려가고 있다.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선도, K-골든코스트 청사진

Q. 지금까지 시정 운영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꼽으라면.

A. 가시적인 성과로는 서울대시흥캠퍼스가 이제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협약 체결로 우리 시가 교육, 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또 도시공사를 설립해 주체적인 지역개발의 물꼬를 텄다. 시흥시가 서해안 해양레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 중인 K-골든코스트의 청사진을 그렸다는 점도 의미 있다.

Q. K-골든코스트란.

A. 월곶부터 시화MTV까지 시흥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계한 15km수변을 시흥시가 레저와 관광, 문화, 의료, 첨단산업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해안으로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핵심 거점으로는 월곶 국가어항,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생명·한울공원, 오이도 지방어항, 시화MTV 거북섬,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시티 등이 있다. 관광 명소 개발 뿐 아니라, 신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경제 발전 전략까지 모두 포괄하는 셈이다.
K-골든코스트는 수도권의 서해안 해양레저벨트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의 해양테마를 주제로 한 세계적인 해안을 조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시흥시가 산업도시에서 해양레저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해양테마 주제로 한 글로벌 해양레저도시 플랜‘ K-골든코스트’

Q.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 시흥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은.

A. 시흥시에는 현재 3만3천여개의 소상공인과 1만1천여개의 중소기업이 있다. 코로나19 중소기업 긴급자금이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모바일시루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시루와 배달액 5개사가 사용협약을 맺기도 했다. 노사민정이 코로나19 종식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내용의 ‘고용유지 시흥선언’을 채택했다. 그린시흥3000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4천66명, 전국 최초로 실직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로 955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 … 젊은 도시, 스마트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시흥 건설

Q. 2021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정책이나 사업은.

A. K-골든코스트를 중심으로 한 시흥시 종합계획을 구체화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서울대시흥캠퍼스는 올 11월 1차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바이오헬스 융합단지 조성사업과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통한 공공의료체계 구축 단계에 돌입한다.
특히 시화MTV 거북섬에는 지난 10월 개장한 시흥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인 아쿠아펫랜드, 해양생물 전문 치료·연구기관인 해양생태과학관, 클럽하우스와 계류장이 들어설 마리나 시설, 스트리트몰2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흥시를 산업단지의 도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골든코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도시, 스마트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시흥의 도시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글_김형수기자 사진_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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