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PEOPLE&]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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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중구 정체성 바로 세우기, 행정력 집중

“인천 중구가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57)의 목표는 단호하다. 중구가 과거 인천의 중심지 역할을 되찾고 이젠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우뚝서도록 하는 것이다.

이 목표엔 홍 구청장만의 공익과 공정, 참여와 소통이라는 원칙이 있다.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반복 강조해온 원칙이다. 현재 홍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구상안을 구체화하고,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 또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홍 구청장은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역사가 살아숨쉬는 중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중구가 어린이 종합안전대책 분야의 대한민국 롤모델 도시로 거듭나도록 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새로운 숙제가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중구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는 것이다.

홍 구청장은 “구민들이 집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도시 균형발전의 첫걸음,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홍 구청장은 원도심에 중구만이 가진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 구청장이 취임하자마자 이뤄낸 ‘신흥·답동 공감마을’은 현재 주민의 자립기반 및 주민 자율 주거재생 등이 이어지고 있다.

또 생활인프라 개선으로 주민의 정주 환경을 바꾸는 등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 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도 순풍을 타고 있다.

특히 지역문화재생 사업도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중구의 대표 문화콘텐츠인‘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의 오는 2021년 문화재 야행 공모에서 전국 최고 금액인 4억원의 국비를 따내며 총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홍 구청장은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정확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신포로 일대에 추진하는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이 꼽힌다.

홍 구청장은 “원도심 재생은 구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며 “이 과정에서 역사적 정체성을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 살리기 집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가 침체하자 홍 구청장은 지역 내 청년 및 취업준비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부문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신포청년몰을 운영해 청년상인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자리를 가진 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생태기반을 만드는‘ 지역주도형 마을기업 청년일자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보다 7억5천만원을 증액해 긴급복지를 감당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거에 애쓰고 있다. 올해 지원건수는 1천257건으로 지난해보다 240% 늘어났다.

이 밖에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지원, 월세보증금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글_이민수기자 사진_장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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