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은남산단 조성사업 탄력…도의회 통과,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계획
양주 은남산단 조성사업 탄력…도의회 통과,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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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남산업단지 조감도


양주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오는 2023년까지 은현면과 남면 일대 99만2천㎡에 추진하는 은남산단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양주 은남산단 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15일 열린 도의회 도시환경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앞서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와 지난 10월 경기도 산업입지심의 통과 등 기본 행정절차도 완료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국토교통부의 내년 산업단지 지정계획도 통과, 내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입지계획심의회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곧바로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절차 등을 이행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6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GH와 함께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대규모 투자와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등 오는 2023년 말 준공 예정인 은남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산업ㆍ경제 중심축 기능을 담당할 은남산단은 전자, 전기, 기타 기계, 물류 등 10개 신성장 유망 업종 입주를 준비 중이다.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인 ㈜로지스밸리가 44만㎡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다. 외국계 자동차 생산기업을 연달아 유치하는 등 입주기업 수요 103%를 달성했다.

특히 반경 5㎞ 이내에 산업단지 5곳이 입지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 국지도 39호선, GTX-C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을 통한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전용 공업용수 공급 등 탁월한 입지 경쟁력도 갖췄다.

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천946억원의 경제효과와 1천800여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ㆍ박태희 경기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장 등과 긴밀히 공조하고 경기도와 적극 협력, 은남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은남산단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제1의 산업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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