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내년 1월7일부터 정시 모집…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경동대 내년 1월7일부터 정시 모집…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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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UI

1981년 문을 연 경동대가 내년 개교 40주년을 맞는다.

개교 당시 7개 학과에 불과했으나 2021학년도 입시에선 29개 학과 1천644명을 뽑을 정도로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경동대 발전은 외형보다 실질적 부분에서 더 눈부시다.

지난해 12월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19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경동대는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졸업생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경동대의 취업률 82.1%는 교육대학과 산업대학 등을 포함한 국내 4년제 대학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2위 한국기술교육대(81.3%)보다 0.8%p,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성균관대(77%) 보다 5.21%p 높다. 전국평균 64.2%보다는 17.9%p 높아 말 그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동대의 취업률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취업사관학교’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경동대는 지난해도 취업률 78.8%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에 올랐다. 직전 해도 79.2%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해 왔다. 경동대 홍보 관계자는 올해 말 발표 취업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경동대는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 외에 지난 2013년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 지난 2014년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등을 각각 개설했다. 캠퍼스별로 도시공간과 산업수요 중심의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유아교육과 등 15개 학과, 의료보건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 간호학과 등 11개 학과, 지역관광과 국제화로 특화된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 호텔경영학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대학 측은 이 같은 캠퍼스의 특성화 운영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경동대학교 캠퍼스 전경(통합)
경동대학교 캠퍼스 전경(통합)

경동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개 캠퍼스에 29개 학과로 모두 15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학과별 가군(82명), 나군(65명), 다군(12명) 등으로 분할 모집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64명, 메디컬캠퍼스 92명, 글로벌캠퍼스 3명 등을 모집한다.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반영 비율은 모든 모집학과에서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해 적용한다. 면접고사는 모든 모집학과에서 시행하지 않는다. 체육학과만 실기고사(수능 40%, 학생부 30%, 실기 30%)를 시행한다.

성적반영은 수능성적을 지난해와 같이 국어와 수학(가형 또는 나형), 영어 등 3개 과목과 탐구(사회ㆍ과학ㆍ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영역별 가중치 없이 모두 4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고 한국사는 가산점만 부여한다.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의 경우 교과 성적(80%)+출결 성적(20%)으로 모든 학과, 모든 전형에 공통 적용한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이수단위 수 반영 없이 등급 산출이 가능한 모든 교과목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고교계열이나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상관없이 정시모집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는 가ㆍ나ㆍ다군 모두 내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접수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29일 이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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