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31분께 광주시 경안시장 입구 근처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마무리 중이다.
화재로 건물 3∼4층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직업소개소로 추정되는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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