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로 자리매김. 8개 필지 중 7개 임대 계약 체결
인천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로 자리매김. 8개 필지 중 7개 임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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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이 첨단 복합 물류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한다. 복합 물류 클러스터 부지에 관련 기업들이 속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1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신항 1-1단계 복합 물류 클러스터 8개 필지(23만4천㎡) 중 7개 필지(15만9천㎡)는 임대 계약 체결은 물론 실시계획 승인이 끝났다. 나머지 1필지(7만5천㎡)도 오는 6월 중에 임대 계약이 예정돼 있다.

IPA는 인천신항 부두와 연계한 화물의 가공과 물류 거점으로 특화해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 항만 및 국제 물류 중심기지로 육상하려고 복합 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특히 복합 물류 클러스터에서는 물류는 물론 일부 제조가 가능해 입주 모집 때부터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이 곳에 입주할 기업은 데쌍로지스, 지앤케이로지스, 에스아이앤엘, 한국로지스풀, 동양목재, 케이원, 디앤더블유로지스다. 이 중 4개 기업은 지난해 착공 신고를 마쳤다.

IPA는 빠르면 오는 7월께 첫 입주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모든 입주가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8개 기업이 모두 들어오면 인천항에 모두 23만3천 TEU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1천28억원의 투자 유치와 365명의 직고용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IPA는 배후단지 10만㎡당 1만7천330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다는 자체 용역 결과에 따라 약 4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관계자는 “신규 배후단지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려고 서둘러 입주기업을 찾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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