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윤수 교수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인력미스매칭 해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윤수 교수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인력미스매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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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수111
박윤수

“기업맞춤형 교육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엔지니어를 양성해야 합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 대외협력팀장을 맡고 있는 박윤수 교수의 말이다.

산기대는 입학부터 취업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 정시모집 입학생 선발을 지난 11일 마감했다.

이 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원자의 진학 욕구 및 조기 취업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선취업 후학습의 교육모델이다.

산기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시모집에는 우수인재 양성을 원하는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월드클래스기업도 조기취업형 인재를 채용하는 데 참여했다.

박 교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해 급변하는 지식정보 산업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해야 한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다 보니 이제는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도 사전에 인력 미스 매칭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기대는 4천여개의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진행해 왔고 계약학과 운영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조기취업형은 타 대학과 달리 학생들이 졸업 후 연구개발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년도 정시모집은 계약학과 선도대학 8개 대학, 28개 학과에 대한 신입생이 모집됐다.

일반 대학과 동일하게 수시ㆍ정시모집 통해 선발하지만 기업이 채용을 약정해야 입학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박 교수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인재양성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최적”이라며 “기존 재직자 계약학과와 다르게 우수인재를 뽑기 위한 방법으로 수시ㆍ정시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 산업체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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