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누적 기부금액 79억6천만원(118.51도)를 기록해 지난해 모금 목표액인 79억원을 넘어섰다.
앞서 인천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역대 나눔캠페인 사상 처음으로 모금액을 지난해 대비 85%수준으로 낮췄다.
그러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천의 기부 행렬 덕에 캠페인 시작 39일만에 역대 최단기간 모금목표액 67억2천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 목표액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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