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17분께 양주시 남면의 한 섬유공장 보일러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에는 보일러용 벙커C유 1만 5천ℓ가 보관 중이어서 불은 금세 크게 번졌다.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소방당국은 화학차 등 장비 26대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