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에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 다음달 말부터 운영한다.
감염병관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방역을 비롯한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수정구보건소와 중원구보건소에는 감염병대응팀이 각각 꾸려진다.
감염병관리센터에는 16명, 감염병대응팀에는 4∼5명 등이 배치된다.
분당구·수정구·중원구 보건소에는 역학조사관도 1명씩 배정된다.
성남지역 확진자는 이날까지 1천538명으로 경기지역에서 고양(1천760명)에 이어 2번째로 많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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