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 ‘인턴 경력증명서 허위 발급’ 내부 제보
인천경실련, ‘인턴 경력증명서 허위 발급’ 내부 제보
  •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 입력   2021. 02. 04   오후 5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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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인턴 경력증명서 허위 발급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최근 일부 사회지도층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벌인 ‘인턴증명서(확인서) 허위 발급’ 사건으로 인해 청년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가 되어야할 교육이 ‘아빠(엄마) 찬스’로 얼룩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실련은 교육 기회의 공정성 회복에 기여하려고 제보 센터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공익적 제보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한다.

인턴 경력증명서 허위 발급사건은 ‘다른 지원자가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침해한 중대한 범죄’라는 검찰 주장이 시민적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청년층은 ‘아빠(엄마) 찬스’라는 불평등한 현실에 더욱 분노하고 있다. 최소한 교육 영역은 기회의 공정성이 보장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결국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인 교육 기회의 공정성 회복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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