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맡아
현대건설 컨소시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맡아
  • 이현구 기자 h1565@hanmail.net
  • 입력   2021. 02. 04   오후 6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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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의 낙찰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IPA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컨테이너 하역능력 확보를 위해 이 공사를 발주했다.

총 공사비는 3천498억원, 기간은 48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4천 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천50m) 건설을 위한 안벽·호안·준설·매립 등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된다.

IPA는 3개월의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하고, 상부 운영사를 선정해 2026년까지 전체 개발사업을 끝내기로 했다.

IPA는 현재 210만 TEU인 인천신항 하역능력을 이번 공사를 통해 2026년까지 138만 TEU를 추가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IPA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구역 66만㎡)의 순차적 공급과 함께 도로 등 물류 인프라 개발도 추진해 인천신항의 경쟁력을 높인다.

IPA는 새로 컨테이너부두를 축조하면 기존 운영 중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연계 효과가 나타나 중국, 인도 등 신남방 지역과 태평양, 대서양, 유럽항로 등 장거리 노선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공사에 따른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천699억원, 생산유발효과는 6천217억원, 취업유발효과는 6천1명에 달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성소 IPA 건설부문 부사장은 “차질 없는 항만인프라 공급으로 증가하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고객수요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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