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24분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한 20층 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0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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