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조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16명 확진…“기숙사 공동생활”
화성 제조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16명 확진…“기숙사 공동생활”
  •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 입력   2021. 02. 25   오후 5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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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5일 지역 내 한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1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직원 41명이 근무하는 이 업체에선 최근 일용직으로 근무했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안산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3일 확진된 후 실시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외국인 근로자 16명이 24일 추가로 확진됐다.

첫 확진자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업체에선 외국인 근로자 28명이 기숙사 1∼3인실에서 공동생활을 해왔으며,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해당 업체에 근무하는 내국인 직원 9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마쳤고, 전날 출근하지 않았던 4명에 대해선 검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지역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기숙사는 1인 1실로 이용토록 하고, 당분간 외국인 근로자 이직을 제한해달라고 권고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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