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명예회장 장남 셀츠리온 등기 이사 선임 전망
서정진 명예회장 장남 셀츠리온 등기 이사 선임 전망
  • 이현구 기자 h1565@hanmail.net
  • 입력   2021. 02. 28   오후 4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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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 셀트리온 등기이사가 될 전망이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3월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진석(37)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제품개발부문장)의 3년 임기 사내 이사 선임 안을 다룬다.

서 수석 부사장은 서 명예 회장의 장남으로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의 동물자원학과, 카이스트(KAIST) 나노과학기술대학원에서 박사를 졸업한 후 2014년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에 들어왔다.

이후 2017년 10월부터 1년5개월 동안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까지 다루는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를 맡아오다 셀트리온에 합류했다.

서 명예회장은 2남을 두고 있으며 차남인 서준석씨는 현재 셀트리온 미등기 이사로 운영지원담당 담당장을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 부문장이 주총에서 등기이사가 되면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 명예회장이 2019년 1월 기자 간담회 때 한 발언 때문이다, 당시 서 명예회장은 “2020년 은퇴 후 회사를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아들에게는 이사회 의장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도 추가한다. 서 부문장의 등기이사 선임에 맞춰 서부문장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추가하는 사업목적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수출·도매 판매업, 이와 관련한 수탁가공·물류·창고업·수출입업·기술용역 등이다. 셀트리온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가능성에 따라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명예회장이 지난해 12월31일자로 셀트리온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셀트리온그룹은 전문 경영인인 기우성 부회장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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