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개학…유ㆍ초1∼2ㆍ고3 매일 학교 가고 나머지 2/3 등교
2021학년도 개학…유ㆍ초1∼2ㆍ고3 매일 학교 가고 나머지 2/3 등교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입력   2021. 03. 01   오후 4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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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올해 첫 등굣길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나머지 학년은 격주나 격일 등으로 등교한다.

교육부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 1~2학년을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발달 단계상 원격 수업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진로ㆍ진학 지도가 시급한 고교생도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

아울러 특수학교(급) 학생과 소규모 학교는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소규모 학교 기준은 기존 전교생 300명 내외에서 올해 ▲전교생이 300명 이하 또는 ▲300명 초과ㆍ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확대됐다.

학기 도중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등교 밀집도도 달라진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 밀집도는 3분의 2 이하가 원칙이나 조정이 가능하고, 1.5단계에서는 3분의 2가 적용된다. 2단계가 되면 밀집도는 3분의 1이 원칙(고교는 3분의 2)이지만 최대 3분의 2까지 확대할 수 있고, 2.5단계에서는 유ㆍ초ㆍ중ㆍ고 모두 3분의 1을 준수해야 한다. 3단계 격상 시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하면 학교 밀집도 원칙 자체가 바뀔 수 있다.

교육부는 최대한 예측 가능하게 학사를 운영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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