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안양시의회 A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오후 1시부터 수사관 7명을 파견해 안양시의회 A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의원은 2017년 7월 안양시 만안구 월판선(월곶~판교선) 석수역 예정지 인근에 2층짜리 주택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안양=노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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