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사업장, 기본적 노동법령 잘 안 지켜”
안양고용노동지청 “사업장, 기본적 노동법령 잘 안 지켜”
  • 노성우 기자 sungcow@naver.com
  • 입력   2021. 07. 25   오후 3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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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최저임금을 알려주지 않는 등 기본적인 노동법령 위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올 상반기 관내 사업장 110곳을 감독한 결과 102곳에서 총 352건의 노동법령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위반 형태별로는 최저임금 미주지 72건(20.5%)과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72건(20.5%), 근로계약 위반 64건(18.2%), 취업규칙 등 신고 위반 38건(10.8%), 금품 체불 37건(10.5%) 등이었다.

노동관계법령에 따르면 사업주는 연도별 최저임금을 근로자들에게 고지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을 채용할 때는 반드시 서면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송민선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사업주들의 근로계약, 성희롱 예방교육, 금품 청산 등 기본적 노동법령 위반 비중이 상당하다”며 “사업주의 법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본적 노동법령 홍보ㆍ교육 등을 실시하고 향후 지도감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노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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