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사격 25m 권총서 은메달 획득
김민정, 사격 25m 권총서 은메달 획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45발까지 단독 선수였지만 슛오프서 1점에 그쳐 아쉬움…9년만의 여자권총 메달에 만족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한 김민정(24·KB 국민은행). 


명사수 김민정(25ㆍKB 국민은행)이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서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정의 은메달은 한국 사격 대표팀의 이번 올림픽 첫 메달이다. 여자 권총서는 2012년 런던 대회서 김장미가 목에 건 금메달 이후 처음이다. 본선 8위로 결선행 막차를 탄 김민정은 결선에서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ROC)와 슛오프 최후의 대결을 벌였으나 아쉽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김민정은 1스테이지 첫 5발에서 4점을 획득한 후 내리 5점을 쏘며 15발까지 14점으로 2위와 4점 차 선두를 달렸다. 이어 16∼20발에서 2점에 그쳤지만 여전히 선두를 달렸다. 21∼25발에서도 2점을 쏜 김민정은 1점 차 선두를 유지했으나 2위와 아슬아슬한 격차를 유지했다.

26∼30발에서는 4점을 쐈지만 결국 선두를 바차라시키나에게 내줬다. 31∼35발에서 4점을 쏘며 김민정은 합계 26점으로 다시 바차라시키나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4명이 생존한 가운데 36∼40발에서 김민정은 4점을 보탰고, 합계 30점으로 계속 공동 선두를 달렸다. 김민정은 41∼45발째에 4점을 쏴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46∼50발서 합계 38점으로 공동 선두를 허용해 슛오프에 들어갔다.

5발로 최종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서 김민정은 1점에 그쳐 4점을 쏜 바차라시키나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권재민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