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추진
인천 중구,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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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의 보행자전용도로를 공원·녹지로 만드는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구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18개월간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산동 1883의7 일대의 보행자전용도로 2곳(8천300㎡)을 공원·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드는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대상인 한라비발디아파트부터 별빛광장까지 220m 구간의 보행자전용도로 이름을 ‘하늘별빛길’로, 자연대로부터 동보노빌리티아파트까지 200m 구간의 보행자전용도로 이름을 ‘하늘달빛길’로 정했다

구는 사업을 통해 이들 보행자전용도로를 가로공원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조형물·포토존 등의 시설을 토대로 특화거리화할 방침이다. 또 주변의 다른 공원과 연계한 바닥분수와 연못 등을 비롯해 별과 달을 테마로 한 조명시설도 설치한다.

앞서 구는 사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여가 패턴 변화와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을 고려했다. 아울러 하늘별빛길과 하늘달빛길이 공원·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면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구는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영종하늘도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관광 인프라로도 하늘별빛길과 하늘달빛길을 활용할 수 있다고 기대 중이다.

구는 앞으로 내년 1~2월 설계 등의 필요 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간 뒤 6월까지 하늘별빛길을 준공할 예정이다. 하늘달빛길의 준공 목표는 2023년 6월이다.

구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의 보행자전용도로를 주민과 상권의 활력을 불어 넣는 공원·녹지로 조성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이어 “하늘별빛길과 하늘달빛길을 조성한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유치해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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