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이승현, 전국종목별펜싱 男에페 ‘깜짝 우승’
화성시청 이승현, 전국종목별펜싱 男에페 ‘깜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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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민 15-12 꺾고 첫 패권…여자부선 경기도청 김소희 동메달
남자 에페 개인전 우승 이승현.화성시청 제공
남자 에페 개인전 우승 이승현.화성시청 제공

화성시청의 ‘뉴페이스’ 이승현(24)이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명장’ 양달식 감독과 송수남 코치의 지도를 받는 실업 2년차 이승현은 13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부 에페 개인전 결승서 장효민(울산광역시청)을 15대12로 따돌리고 소속팀에 자신의 실업무대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이승현은 서울체고와 청주대를 거쳐 지난해 화성시청 입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승현은 32강전서 진민욱(부산광역시청)을 11대10으로 힘겹게 꺾은 뒤, 16강과 준준결승전서 홍세화(대전대), 국가대표 권영준(익산시청)을 각각 15대11, 기권승을 거뒀다.

이어 4강서 팀 대선배인 전 국가대표 정진선과 맞붙게 됐으나, 정진선이 부상으로 기권해 2연속 행운의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끝에 정상을 차지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한편, 여자부 에페 개인전에서 이명희 코치의 지도를 받는 ‘실업 초년생’ 김소희(19ㆍ경기도청)는 준준결승서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노장’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를 15대14, 1점 차로 제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4강서 역시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우승자이자 이날 우승을 차지한 최인정(계룡시청)에 11대15로 막혀 공동 3위 입상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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