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쩐의 전쟁' 17.3% 기분 좋은 출발
SBS '쩐의 전쟁' 17.3%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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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의 브라운관 컴백작 SBS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이 16일 첫 송에서 전국 가구 시청률 17.3%(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쩐의 전쟁'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서도 16.4%를 기록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같은 날 첫 송한 MBC '메리대구 공방전'은 TNS미디어코리아 8.7%, AGB닐슨미디어코리아 10.3%를 기록했다. 또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2 '마왕'은 각각 7.3%와 8.3%를 보였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쩐의 전쟁'은 첫 송에서 엘리트 청년 금나라가 아버지의 빚을 떠안으면서 한순간에 길거리로 내몰리는 내용을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놓으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드라마는 노숙자 신세로까지 전락한 금나라가 돈을 모으겠다는 일념으로 절치부심, 사채업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는다.

2004년 SBS '파리의 연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박신양과 지난해 SBS '돌아와요 순애씨'로 스타덤에 오른 박진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김정화ㆍ신동욱ㆍ신구ㆍ여운계 등이 출연한다.

이렇듯 '쩐의 전쟁'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하나ㆍ지현우 주연의 '메리대구 공방전'은 전작인 '고맙습니다'의 인기를 잇지 못하고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인터넷 소설 '한심남녀 공방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과 무협 소설가의 코믹한 사랑을 그린다.

한편 시종 한자리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엄태웅 주연의 '마왕'은 이날 전주보다 2~3% 상승한 시청률을 보였다. '마왕'은 31일까지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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