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 첫 ‘적십자대장’ 받아
현역 군인 첫 ‘적십자대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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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중장·육사31기) 육군 제7군단장이 적십자 혈액사업과 군내 봉사활동에 대한 지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최고의례장인 ‘적십자대장(태극장)’을 현역 군인 최초로 수여 받았다.
김 군단장은 야전 및 정책부서에서 34년이 넘는 군생활 동안 군 장병들에게 혈액수급활동 뿐만 아니라 사랑과 봉사의 행복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을 받았다.
지난 1975년 소위로 임관한 김 군단장은 초급장교 시절부터 헌혈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육사 생도대장 시절에는 생도들에게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운동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예비초급장교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김 군단장은 지난 2003년 4월부터 2년 동안 8사단장 재직시 사단 장병들이 전군에서 가장 많은 헌혈과 지역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위문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06년 12월에 7군단장으로 부임해 연 3∼4회 헌혈운동 전개하는 등 인명중시 사상을 기초로 한 ‘존중과 배려’, ‘사랑과 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군단 사령부 장병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1매당 20매씩 지급받는 ‘혈액은행제도’를 시행,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후 군단장은 “이번 수상은 저에게 너무 과분한 수상으로 앞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jo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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