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황세준ㆍ황성제ㆍ황찬희 '황프로젝트' 결성
작곡가 황세준ㆍ황성제ㆍ황찬희 '황프로젝트'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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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이 객원 보컬 및 작사가로 참여

(서울=연합뉴스) 유명 대중음악 작곡가 황세준(35)ㆍ황성제(33)ㆍ황찬희(29)가 '황프로젝트'를 결성하고 객원 보컬 박효신을 영입해 싱글 음반 '웰컴 투 더 판타스틱 월드(Welcome To The Fantastic World)'를 25일 발표한다.

작곡가들이 여러 객원 보컬을 기용해 프로듀싱한 음반을 발표하는 사례는 많지만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뭉쳐 합작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싱글음반 수록곡 전곡은 황프로젝트가 공동 작곡했으며 박효신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더 캐슬 오브 졸타(The Castle Of Zoltar)'는 영화 '빅(Big)'에 등장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기계 졸타'를 통해 어릴 적 꿈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곡이다.

수록곡 '마지막 인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은 발라드로, 보사노바 버전으로도 수록했다.

황프로젝트의 맏형인 황세준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출신.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외치다'를 비롯해 장혜진의 '완전한 사랑',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김현철의 '왜그래' 등을 작곡했다.

둘째 황성제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비의 '지운 얼굴', 박효신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 이수영의 '휠릴리' 등을, 막내 황찬희는 조성모의 '미스터. 플라워(Mr. Flower)',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과 '텔레파시' 등을 발표했다.

이 음반을 제작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황 프로젝트'는 3인의 작가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획일화한 가요계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공동창작집단"이라며 "기존의 가요계 트렌드를 답습하지 않고 매 분기마다 싱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음반마다 여러 뮤지션을 충원해 실험적인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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