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항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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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고속도로 통행량
7천만대 돌파 ‘눈앞’
지난 2000년 11월20일 개통한 신공항고속도로가 오는 22일께 누적통행량 7천만대를 돌파하게 돼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가 이달초부터 고객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신공항하이웨이㈜에 따르면 1일 현재 공항고속도로의 누적통행량은 6천830만대로 오는 22일께 7천만대를 넘어설 예정이다. 통행량은 해마다 10% 이상 증가해 왔는데 올들어 7월까지의 통행량은 1천232만대로 지난해 동기(1천110만대)대비 10%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하이웨이측은 항공승객과 공항 인근 용유도·무의도·실미도의 관광객 증가가 통행량이 늘어난 원인으로 판단, 고속도로 이용을 홍보하는 의미에서 20여개 출자사(한국교직원공제회와 삼성화재 등 20여개사)와 영종도 내 호텔 등의 협찬으로 승용차·에어컨·홈씨어터 등을 걸고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사은 응모권은 오는 5일~31일까지 공항으로 향하는 차량에 1장씩 제공되며 영종대교기념관이나 요금소 징수직원에 제출하면 다음달 3일 추첨해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하게 된다.
경품은 ▲1등 승용차(SM3 1600cc)1명 ▲2등 에어컨 2명 ▲3등 홈씨어터 3명 ▲4등 디지털카메라 6명 ▲5등 고속도로정액권(10만원) 20명 이다.
이와함께 신공항하이웨이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공항방향의 차량에 대해 통행료영수증의 4자리(13자리 숫자중 마지막 4자리)숫자가 0777인 차량(하루 24명분)에 대해 베스트웨스턴호텔(숙박권·식사권), 인천공항호텔 (숙박권), 을왕관광호텔 (숙박권), 호텔 퀸(숙박권), 인천골프클럽 (연습장이용권), 해수피아(이용권)의 무료이용권을 제공키로 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인천세관, 화물적체 해소
신고지연 가산세 징수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 화물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신고 지연 가산세 제도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화주는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수입 또는 반송신고를 마쳐야 하며, 신고 기한을 경과해 신고를 할 경우에는 최고 500만원 이하의 가산세가 징수된다.
인천세관은 이와 함께 수입 신고수리 물품의 반출 의무기간을 15일로 설정, 이 기한을 초과해 인천항에 화물을 적재할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러나 원목이나 사료 등 벌크화물의 경우 반출 의무기간 연장을 신청한 화주에 한해 최장 6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방화·공항동 일대 19만평
‘에어포트 뉴타운’ 개발
김포공항 주변이 새로운 주거형태와 상업기능이 조화를 이룬 에어포트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방화·공항동 일대 19만평(62만7천500㎡)을 오는 2012년까지 공항중심의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방화 뉴타운 개발 기본구상안’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동북아 셔틀공항 역할이 예상되는 김포공항과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마곡지구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김포공항 활주로로부터 1.3∼2.1㎞ 떨어져 있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으며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48%에 달하는데다 기존 공원의 녹지율이 0.2%에 불과할 정도로 주거 및 상업환경이 낙후 돼 그동안 개발압력을 받아왔다.
또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전체 가구의 78%가 세입자로 구성돼 있으며 하수암거와 농수로 용량 부족으로 지난 1998년 11월 대상지 가운데 3곳이 재해 위험 지구로 지정된 상황이다.
시는 이 지역을 모두 4개 구역으로 나눠 뉴타운형 도시 개발 사업과 주택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8천494가구를 8천500가구로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중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까지 개발 기본계획을 확정,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파리여행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SBS TV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이 시청률 50%대를 넘으면서 프랑스 파리로 관광을 계획하거나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속 파리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떠난다면 여행을 망칠 수 있으며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현지인들은 경고하고 있다.
소매치기들은 현금 소지가 많은 동양인들을 노리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다 여름 휴가 기간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유럽 각지에서 파리로 원정오는 전문 소매치기단도 있다는 것.
일단 손해를 입은 후에는 심각한 외상이 없는 한 경찰서에 가도 별 뾰족한 방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지하철이나 카페, 몽마르트르나 에펠탑 부근의 관광지, 오페라 지역 등은 가장 주의해야 할 장소다.
또 한국인 배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민박의 경우, 정식 허가를 받지않은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도난 및 분실 사고가 나면 신고를 꺼리는 곳이 많다는 것도 주의해야 될 점이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휴가철 해외여행 가기전…
“공항서 더위잊고 가세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멋진 공연 한마당이 인천공항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휴가철 해외여행객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서머 쿨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은율탈춤을 비롯해 가야금, 거문고 등의 국악과 피리와 피아노의 퓨전음악은 물론 남미전통음악까지 망라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이뤄진다.
또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원빈, 전지현, 장동건 등 대표적인 한류스타의 실물크기 영화포스터를 설치하고 무료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계획 돼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추석, 크리스마스 때도 특별이벤트를 열 계획으로 인천공항이 교통과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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