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된 우리 문화재 되찾자”
“약탈된 우리 문화재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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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운동’ 시민활동가 이천서 한자리
국외로 반출 및 약탈당한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시민 활동가와 민간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오후 2시 이천시 설봉공원내 월전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주관으로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 민간환수위원회 교류·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 연지사(蓮沚寺) 동종반환 국민행동,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강희맹의 독조도(獨釣圖) 환수운동을 벌이는 시흥문화원, 문화재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1915년 일본으로 약탈당해 도교의 오쿠라 호텔 내에 방치된 이천오층석탑의 반환에 노력하고 있는 이천 출신 재일교포 김창진씨(67·시민활동가)의 활동사례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임진왜란 당시 경남 진주 연지사에 보관 중 왜군에 수탈된 동종(연지사종), ‘외규장각 문서’로 불리는 조선왕실의궤, 일본 오쿠라호텔에 있는 이천오층석탑 등 국외 반출 문화재 환수를 위한 각 단체의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이들 민간단체는 오는 9월께 공동 주관으로 약탈 문화재 환수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jo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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