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파죽의 7연승’… 2위 안착
대한항공 ‘파죽의 7연승’… 2위 안착
  • 안영국 기자 ang@ekgib.com
  • 입력   2010. 01. 24   오후 9 : 5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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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2009-2010 NH농협 V리그 남자부에서 파죽의 7연승으로 시즌 첫 2위에 안착했다.

대한항공은 24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강동진(13점), 김형우(10점), 신영수(8점)의 활약을 앞세워 박철우(10점)와 앤더슨(8점)이 부진한 천안 현대캐피탈을 3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신영철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12경기에서 11승(1패)을 거두면서 15승6패로 2위로 도약, 1위 대전 삼성화재(18승3패)를 3경기차로 추격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 6-4로 앞선 상황에서 밀류셰프의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수비를 뒤흔들고, 강동진, 한선수 등이 연속 6점을 뽑아내 8개의 범실로 자멸한 현대캐피탈을 25-13으로 따돌렸다.

2세트에서 대한항공은 밀류셰프가 공격을 이끌며 앤더슨이 분전한 현대캐피탈에 23-22으로 앞섰고, 김학민의 후위공격과 앤더슨의 서브실패 2개로 2세트마저 25-23으로 따냈다.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김형우, 강동진의 블로킹 3개 등을 묶어 8-2로 앞섰고, 김학민의 공격에 상대범실이 이어지며 25-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전날 벌어진 남자부 수원 KEPCO45와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는 정평호와 조엘이 나란히 19점을 올린 KEPCO45가 신협상무를 3대1로 눌러 시즌 7승(15패)째를 거뒀다.

한편 24일 인천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인천 흥국생명이 대전 KT&G에게 1대3으로 무너져 4연패(6승10패)의 수렁에 빠졌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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