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파주시 비서실장 고성일 씨
前 파주시 비서실장 고성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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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주시 비서실장이던 고성일씨(38·중앙예식장 대표)가 국민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콘텐츠 기술가치의 영향요인과 평가제도분석(전문가인식조사를 중심으로)’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고씨는 “문화콘텐츠기술에 대한 기존 연구가 전무, 자료찾기가 어려웠고 기술관련 개발자, 교수 등 전문가들의 설문을 받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결과 “문화콘텐츠기술개발은 타 분야의 기술 개발보다는 수익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수익성이 있다 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지체되므로 일반 기업에서 스스로 기술 개발을 하기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려움이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따라 “문화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곳에서 유념하여야 할 것은 문화콘텐츠기술은 국가의 재정 지원이 많을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며, 문화콘텐츠기술은 세계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처녀지 기술로 정부의 재정 지원만 보장 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망 밝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고씨는 지난 1991년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95년부터 7년간 파주시청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파주시 아이디어운영 유공표창, 아이디어 우수제안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00년 국민대에서 ‘파주시 외자유치 활성화방안 연구’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신흥대에서 지방행정론과 인사행정론에 대해 강의하며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술원 과장을 역임해 왔다. 이 밖에도 파주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박사는 “문화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역이지만 방대한 주제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왔으나 그 만큼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파주가 안고 있는 남북관계 이미지와 DMZ, 지역문화 등과 함께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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