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입양’사업 도내 전역 확대
‘도로 입양’사업 도내 전역 확대
  • 구예리 기자 yell@ekgib.com
  • 노출승인 2010.04.2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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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달부터… 참여단체 모집
경기도가 깨끗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도로 입양’사업을 다음 달부터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로 입양이란 일정구간의 도로를 시민단체나 학교, 회사, 관공서 등에 위임해 1년간 자율적으로 청소 및 잡초제거 등 환경관리를 맡기는 제도이다.

지난 1985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돼 미국 전역에서 200억원의 청소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도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해 의정부시와 화성시, 양평군 등 3개 시·군 5개 단체에서 시범실시 해왔다.

도는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각 시·군에 시달했으며, 각 시·군은 다음달 자체 사업계획을 마련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이나 단체를 공모할 방침이다.

입양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단체는 입양 기간 시·군으로부터 일부 도구와 장비 등을 지원받아 청소, 잡초제거, 화단조성 등 담당 도로를 관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입양 희망도로 등을 기재한 도로 입양사업 참여 신청서를 해당 시·군 관련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시범 사업기간 동안 단체의 자발적 참여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고 있어 사업을 조기에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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