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人 마피아 법정서 자해소동
우즈벡人 마피아 법정서 자해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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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우즈베키스탄 마피아 조직폭력배 1명이 흉기로 자해소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2일 오후 2시50분께 수원지법 평택지원 22호 법정에서 형사2단독 심리로 열린 우즈베키스탄 마피아 조직폭력배 16명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제1차 재판 도중 R모씨(27)가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자해를 시도했다.
알씨가 사용한 흉기는 구치소 창문틀을 떼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심리하기로 했으나 연기된 후 이날 심리가 속행됐는데 재판부가 또 다시 심리를 다음달 2일로 연기한다고 결정하자 R씨가 갑자기 몸에 숨겨둔 길이 20㎝ 흉기로 자해하려는 것을 구치소 관계자들이 저지한뒤 흉기를 빼앗았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을 받은 R씨 등 우즈베키스탄 마피아 조직폭력배 16명은 지난달 29일 평택과 천안 등을 무대로 불법 체류 외국인들로부터 금품을 빼앗고 취업을 시켜준 뒤 소개비 명목으로 금품을 뜯다 구속 기소됐다./평택=
김덕현·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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