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7개월만에 하락
소비자물가 7개월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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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의 안정세와 이동통신요금 인하에 따른 공공요금 하락으로 경기·인천지역 물가가 7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통계청 경기·인천통계사무소가 발표한 ‘6월중 소비자 물가 및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하락, 지난해 12월(0.3%)이후 7개월만에 내림세로 반전됐다.



이에따라 정부의 물가억제선(3.0%대)을 넘다들던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역시 6월들어 전달(3.5%)에 비해 안정된 2.9%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요인으로는 피복 및 신발(0.2%%), 주류(0.4%), 주거비(0.4%)등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채소·해초류(-4.9%), 과실(-4.9%), 교양·오락(-0.8%), 교통·통신(-0.7%)등이 내렸기 때문이다.



실제 상승품목으로는 금융수수료(55.6%), 남자구두(3.0%), 주방용품(3.4%), 전세(0.4%)등으로 조사된 반면 하락품목으로는 감자(-30.1%), 오이(-22.5%), 호박(-35.2%), 이동통신통화료(-17.8%), 오렌지(-15.6%), 여행비(해외 -4.7%)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도 전달에 비해 0.5%하락, 지난해 12월(0.2%)이후 7개월만에 내림세로 조사됐다.



인천지역 소비자물가 역시 전월보다 0.2%하락, 작년 12월(0.2%)이후 7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비자물가도 전달(3.1%)보다 소폭 상승한 2.5%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금융수수료(75%), 배추(46%), 당근(14%)등의 가격은 인상된 반면 수박(-34%), 참외(-26%), 이동통신통화료(-17.8%)등은 하락했다.



생활물가 역시 5월에 비해 0.6% 하락, 전년 6월대비 2.1% 상승에 머물렀다./류제홍·심만섭기자 mssh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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