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음주운전자만 골라 접촉사고
여성 음주운전자만 골라 접촉사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억대 보험금 갈취 4명 검거
수원중부경찰서는 14일 여성 음주운전자를 상대로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 등을 가로챈 혐의(상습 공갈사기)로 하모씨(32)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40)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29일 밤 12시40분께 수원시 경기대 부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서모씨(31·여)의 차와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20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난 2009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같은수법으로 40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등 1억5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운전자로부터 금품을 챙기거나 경찰에 신고해 운전자를 처벌받게 하고 보험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